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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국회의원들,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아베 총리는? ‘술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20 15:03
2015년 10월 20일 15시 03분
입력
2015-10-20 14:32
2015년 10월 20일 14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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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 DB
日국회의원들,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아베 총리는? ‘술렁’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
일본 국회의원들이 20일 A급 전범이 합사된 군국주의의 상징인 야스쿠니(靖國)신사를 집단으로 참배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직접 참배하지 않고 대리인을 통해 공물(供物)인 다마구시(玉串·물푸레나무 가지에 흰 종이를 단 것) 비용을 사비로 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다함께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 소속 여야 중·참의원들은 단체로 도쿄 지요다(千代田) 구 소재 야스쿠니신사를 방문해 집단 참배했다. 이날은 야스쿠니신사의 추계 예대제(例大祭·제사) 마지막 날이다.
올해 이 모임 소속 의원들은 일본 패전일(8월 15일)에 67명, 봄 제사에 106명이 야스쿠니신사를 집단 참배한 바 있다.
17일부터 이어진 이번 제사에는 이와키 미쓰히데(岩城光英) 법상(법무부 장관에 해당)과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총무상 등 각료 2명이 참배했다.
아베 총리가 공물을 봉납한 것에 대해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사인(私人)으로서의 행위이며 종교의 자유에 관한 문제”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아베 총리가 보낸 공물 명의는 ‘내각 총리대신 아베 신조’라는 공무용 직함이 사용됐다.
한편 야스쿠니 신사에는 태평양전쟁 A급 전범 14명을 포함한 246만명이 합사되어 있다.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 사진=동아일보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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