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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에스컬레이터 사고, CCTV 보니… ‘끝까지 아들 밀쳐올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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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8 17:41
2015년 7월 28일 17시 41분
입력
2015-07-28 17:30
2015년 7월 28일 17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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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에스컬레이터 사고’
중국 에스컬레이터 사고로 사망한 30대 여성의 모성애가 눈시울을 적셨다.
리우쥐엔 씨(30)는 지난 26일(현지시각) 남편, 아들과 함께 후베이성 징저우 샤시 안리앙 백화점을 방문했다.
아들이 평소 좋아하던 에스컬레이터에 올라탄 리우 씨는 뜻밖의 사고를 당하게 됐다.
에스컬레이터의 꼭대기에 올라왔을 무렵 금속제 발판이 밑으로 꺼진 것이다.
리우 씨는 자신이 추락하는 와중에도 본능적으로 아들을 밀쳐 올렸고 앞에 있던 쇼핑몰 여직원이 아들을 끌어올려 구했다. 하지만 그녀는 에스컬레이터 밑으로 떨어져 끝내 사망했다.
한편 중국 후베이성 징저우시 안전당국은 이번 사고를 안전생산 책임사고로 잠정 결론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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