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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칠레 화산폭발, 비상사태 선포…‘먼지 하늘 뒤덮어’ 충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4-24 11:28
2015년 4월 24일 11시 28분
입력
2015-04-24 11:24
2015년 4월 24일 11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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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JTBC 방송 갈무리
‘칠레 화산폭발’
칠레 화산이 폭발해 칠레에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지난 22일(현지시각) 칠레 남부 안데스 산맥에 위치한 칼부코 화산이 마지막 화산활동을 한지 50여 년 만에 돌연 화산분출을 시작했다.
칠레 화산폭발이 시작된 후 로스 라고스의 비상대책본부장은 “순식간에 기습적으로 화산폭발이 이뤄졌으며 그동안 칼부코 화산은 아무런 특별한 감시를 받지 않고 있었다”고 말했다.
칠레 화산폭발로 현재 먼지와 연기기둥이 수㎞ 하늘 위를 뒤덮고 있고 칠레 국립재난관리청(ONEMI)은 적색경보를 발령한 상태다.
화산 반경 20㎞ 내에 소개령이 내려져 주민 1500여 명도 이동하고 있다.
칼부코 화산이 마지막으로 크게 분출한 것은 1961년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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