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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사율 90%’ 에볼라 바이러스, 환자의 피와 땀, 분비물 등으로 감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29 10:25
2014년 7월 29일 10시 25분
입력
2014-07-29 10:15
2014년 7월 29일 10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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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볼라 바이러스, 서아프리카에서 확산… 감염 원인은?
치사율 90%에 달하는 에볼라 바이러스가 서아프리카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8일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기니·라이베리아·시에라리온 등 서아프리카 3개국에서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은 1200여 명이고 이중 660여 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WHO에 따르면 감염자 중 100여명의 의료진도 포함돼 있으며 이중 50여 명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라이베리아 정부는 지난 27일, 2개의 공항과 3개 검문소를 제외한 국경을 폐쇄했고 공공집회를 금지했다. 기니와 인접한 세네갈 역시 국경을 폐쇄한 것으로 전해졌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1주일간의 잠복기를 거쳐 오한과 심한 두통·근육통과 더불어 체온이 갑자기 올라간다. 특히 호흡기나 위장관에서 심한 출혈이 나타나 보통 발병 후 8~9일째 사망한다고 알려졌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1976년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처음 발견됐다. 환자의 피와 땀, 그밖의 분비물에 접촉하기만해도 감염될 수 있다.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을 접한 누리꾼들은 “에볼라 바이러스, 한국에까지 들어올려나요” “에볼라 바이러스, 정말 위험한 바이러스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사진=CN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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