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게 화석, 학계에서도 ‘오! 놀라워라’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3월 15일 14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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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데일리메일 보도화면 캡쳐.
사진=데일리메일 보도화면 캡쳐.
신종 게 화석

신종 게 화석이 미국 뉴욕 주에서 발견됐다.

지난 13일(현지 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레스터 대학 고생물학 연구진이 약 4억 5000만년 된 것으로 추정되는 갑각류 화석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이 갑각류 화석은 현재 게의 생물학적 진화 모습을 알 수 있는 '개형충' 화석인 것으로 밝혀졌다.

무엇보다 이번에 발견된 갑각류 화석은 개형충 화석 중에서도 가장 오래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연구진의 데이비드 시베터 레스터 교수는 “신종 게 화석은 고대 해양 갑각류의 생태계를 파악할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될 것”이라며 이 화석에 ‘루프리스카 이나큐바(Luprisca incuba)’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말했다.

신종 게 화석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신종 게 화석, 학계에서도 놀랄듯" "신종 게 화석, 진짜 오래됐다" '신종 게 화석, 역사에 남을 일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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