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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쌍둥이 쇠고래 사체 발견, 몸 하나에 머리 둘·꼬리 둘… ‘정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1-09 17:07
2014년 1월 9일 17시 07분
입력
2014-01-09 17:02
2014년 1월 9일 17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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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쌍둥이 쇠고래’
샴쌍둥이 쇠고래가 멕시코 해안에서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5일(현지시각) 영국매체 미러 등 여러 외신들은 멸종위기종인 귀신고래의 희귀 샴쌍둥이 쇠고래가 멕시코 북서부 바하칼리포르니아수르주의 석호에서 사체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이 쇠고래는 길이 2m에 무게 500kg 가량의 크기로 머리와 꼬리가 각각 두개 달려있으나 몸은 하나로 붙어있어 눈길을 끈다.
과학자들은 보통 고래 새끼가 태어날 때 4m 정도인 것을 감안해 볼 때 이 고래는 조산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미국의 한 고래학회 전문가는 “충분히 발육하지 못한 상태에서 태어난 샴쌍둥이 쇠고래가 나자마자 목숨을 잃었거나 혹은 태어난 뒤 어미고래에 의해 죽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샴쌍둥이 쇠고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샴쌍둥이 쇠고래, 안타깝다”, “샴쌍둥이 쇠고래, 신기하면서도 불쌍하다”, “샴쌍둥이 쇠고래, 어머니는 어디에?”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샴쌍둥이 쇠고래 사체는 현재 한 야생동물 연구 단체로 이송돼 보관되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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