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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0년 전의 사랑, 남녀의 애틋함 그린 벽화...보기 드문 유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1-21 21:35
2013년 11월 21일 21시 35분
입력
2013-11-21 20:40
2013년 11월 21일 20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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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4400년 전의 사랑’이란 제목의 사진 한 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호주 맥쿼리 대학교의 고대문화연구센터가 공개한 것으로 최근 외국 언론 등을 통해 소개되며 주목을 받았다.
사진 속 벽화에 그려진 여자는 ‘메리티테스’라는 이름의 사제였다. 남자는 파라오의 궁전에서 공연했던 가수 카하이다.
두 사람은 4400년 전 이집트에 살았던 부부라고 전해졌다. 이들 부부는 카이로 인근 사카라에 있는 한 무덤에 묻혔고 이곳에서 부부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부조 유물이 발견된 것.
부부는 서로 눈을 맞추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여자의 손이 남자 어깨에 올려져 있어 눈길을 끈다. 남녀가 이처럼 친근감을 표현하는 유물은 피라미드 시대 이집트에서는 아주 드문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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