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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독일 기차역 황금 무더기 “주인 나타나지 않는데는 다 이유가…”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3-10-01 20:00
2013년 10월 1일 20시 00분
입력
2013-10-01 20:00
2013년 10월 1일 2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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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 DB
독일 기차역 황금 무더기
독일 기차역에서 황금 무더기가 발견돼 누리꾼들에게 화제다.
최근 미국 허핑턴포스트 등 외신들은 지난 4월 독일 퀼른의 한 기차역 보관함에서 상당량의 골드바와 유로 지폐 묶음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독일 경찰은 발견 당시 이것들이 범죄 조직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조사했지만, 어떠한 연관성도 찾지 못했고 결국 언론에 공개하며 골드바의 주인을 찾는다고 공고했다.
하지만 수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황금 무더기의 주인은 나타나지 않아 골머리를 앓는다고.
독일 경찰 측은 “골드바를 잃어버렸다면 어서 찾아가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이를 팔 수 밖에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기차역 황금 무더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독일 기차역 황금 무더기, 나타나지 않는 주인, 설마 사망?” “독일 기차역 황금 무더기, 금액이 궁금하다” “독일 기차역 황금 무더기, 내가 가질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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