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한 세계 최고령 남성 생전 인터뷰 영상 ‘최근까지 정정한 모습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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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6월 13일 18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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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령 남성 사망’

세계 최고령으로 기록돼 있던 일본인 남성이 향년 116세로 사망했다.

12일 각국 외신들은 세계 최고령 남성 사망소식을 심도있게 전했다.

일본 교도통신을 비롯한 해외 언론들은 세계 최고령으로 기네스에 올랐던 일본인 기무라 지로에몬 씨가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세계 최고령 남성 사망 보도에 따르면 기무라 씨는 지난달 11일 폐렴으로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무라 씨는 1897년 4월 19일생으로 지난해 12월 17일 미국의 115세 여성이 사망한 후 세계 최고령자가 됐다. 올해 4월 자신의 생일에 기네스 위원회로부터 세계 최고령자 인증서를 받기도 했다.


기무라 씨는 손자 14명, 증손자 25명, 고손자 14명을 뒀으며 그가 살아 있는 동안 일본에서는 4명의 왕과 61명의 일본 총리가 재임했다.

영상은 지난 2009년 일본의 한 방송사에서 촬영한 기무라 지로에몬 씨.

영상뉴스팀
영상= 세계 최고령 남성 사망 소식 유튜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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