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뉴욕 허리케인 샌디, 美 대선 후보들 일정도 변경… “프랑켄스톰이 뭐길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0-29 10:35
2012년 10월 29일 10시 35분
입력
2012-10-29 10:27
2012년 10월 29일 10시 2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진= 채널A 보도 영상 캡처
‘뉴욕 허리케인 샌디’
초강력 허리케인 ‘샌디’의 북상에 뉴욕 전역이 비상에 걸렸다.
미 해양기상청(NOAA)에 따르면 “허리케인 ‘샌디’는 미국 동부 시간 기준 28일 오전 11시 현재 1급 허리케인으로 중심부가 노스캐롤라이나주 북동쪽 해상에서 시간당 14마일(22.5km) 속도로 북동진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따라 29일 오전에는 동부 해안에 상륙하고, 뉴저지와 뉴욕 등 미국 북동부 지역은 30일 새벽 지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샌디’에 대한 주의가 더욱 요망되는 이유는 울 폭풍우와 허리케인이 합쳐져 더욱 강력한 ‘프랑켄스톰(Frankenstorm)’이 형성될 가능성 때문이다. 이 경우 6000만 명 이상의 주민들에게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샌디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드는 지역에는 30cm의 폭우와 시속 129km의 돌풍, 1.2~2.4m의 해일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뉴욕, 뉴저지, 펜실베이니어, 메릴랜드주 등에는 비상사태가 선포됐으며, 저지대 주민들에게 침수피해 대비 대피명령이 내려진 상태다.
또한 뉴욕시, 뉴저지, 필라델피아는 이날 저녁 7시를 기해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 운행을 중단하며, 월스트리트 증권거래소도 장내거래를 중단하고 전자거래만 진행한다.
대선 후보들도 스케줄을 변경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허리케인을 피하기 위해 29일 플로리다행을 28일 밤으로 앞당겼으며, 롬니는 접전 지역 버지니아주 유세를 포기하고 오하이오로 발걸음을 향했다.
한편 ‘샌디’ 최대 풍속 시속 120km에 이르는 1급 허리케인으로 앞서 아이티와 쿠바 등 중남미를 휩쓸며 최소 65명의 사망자를 낸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펜치로 뚝딱거리더니…엄마 금목걸이 잘라 친구들 준 아들
與 ‘허위정보 징벌손배법’, 국힘-조국당에 제동
정청래 “28일 기점, 2차 특검 추진”… 지방선거까지 ‘내란수사’ 지속될듯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