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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그때 그 ‘노출녀’ 알고보니… “여전히 보고도 믿을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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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7 11:33
2012년 9월 7일 11시 33분
입력
2012-09-07 11:30
2012년 9월 7일 1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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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 ‘노출녀’ (사진= 시나닷컴)
지난 7월 동아닷컴 도깨비뉴스가 소개한 ‘중국의 노출녀’가 또다시 나타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당시 ‘노출녀’를 보면서 믿기지 않는 복장에 네티즌들의 눈을 의심케 한 바 있다.
▶ 새로운 ‘노출녀’ 등장에 깜짝!… 슈퍼마켓을 해변으로 착각? 기사 보러가기
당시 공개된 사진 속 여성은 아슬아슬한 의상을 입고 마치 슈퍼마켓을 해변으로 착각한 듯 아무렇지도 않게 물건을 고르고 있었다.
그랬던 ‘노출녀’가 한 달여만에 다시 나타났다.
중국의 시나닷컴은 지난 5일 “중국 우한의 ‘노출녀’ 정체가 조금씩 밝혀지기 시작했다. 사진 또한 이전보다 많이 공개됐다”고 전했다.
이어 “우한의 노출녀가 최근 네티즌들의 눈에 자주 띄고 있다. 그녀를 본 네티즌들은 사진을 찍어 인터넷에 올리고 있다”면서 “네티즌들이 공개한 사진 속 그녀는 간혹 속옷을 입지 않은 모습이었다. 거의 헐벗고 있어 보는 이들을 민망하게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지난 7월 포착된 모습보다 더욱 파격적이었다. 하의가 짧다 못해 엉덩이가 노출되기도 했고 심지어 시스루를 입어 알몸 전체가 적나라하게 보이기도 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그녀는 현재 우한에 있는 한 대학에 다니고 있는 대학생으로 행위예술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노출녀’의 사진을 본 중국 네티즌들은 “여전히 보고도 믿을 수 없다”, “진짜 왜 저럴까?”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노출녀’가 나타났던 상점 주인은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여전히 가게를 자주 찾아 온다. 항상 저런 의상으로 와서 물건을 사간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트위터 @giyomi_hyesh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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