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인 물고기’ 피라냐의 습격, 수영하던 관광객을…

동아일보 입력 2011-11-21 14:35수정 2011-11-21 14:35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육식성 물고기로 알려진 피라냐가 파라과이 강에서 수영을 즐기던 브라질 관광객들을 공격하는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다고 이데일리가 영국 데일리메일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카세레스 지역의 파라과이 강을 찾은 여행객 15명은 수영을 즐기던 중 갑자기 몰려든 피라냐 수천 마리의 공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카세레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육식성으로 성질이 흉폭하고 무리를 지어 공격하는 습성을 지닌 피라냐가 이 강에 몰려들기 시작한 것은 2주 전부터이며, 사고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사고를 당한 청년은 "발에 엄청난 통증이 느껴져 살펴보니, 발가락 끝이 떨어져 나갔었다"며 "곧장 물 밖으로 뛰어나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주요기사
현지 구조대는 "피라냐에게 공격당하면 피가 멀리 퍼져 더 많은 피라냐가 몰리기 때문에 서둘러 물 밖으로 나와야 한다"면서 "피라냐 공격에 따른 피해가 급증하는 만큼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근 피라냐 공격 사고가 발생하는 파라과이 강 주변은 뛰어난 자연경관으로 전 세계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명소로 당국은 피라냐와 관광 수입 사이에서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팀
0 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댓글쓰기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기사 의견 0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