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아내 차에 매단 채 고속도로 질주한 남편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3-04 12:51
2011년 3월 4일 12시 51분
입력
2011-03-04 12:50
2011년 3월 4일 12시 5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만테카의 한 여성이 부부싸움 후 차를 몰고 나가려는 남편을 막으려 미니밴 본넷에 올라탔지만 남편은 이를 무시하고 시속 100㎞를 넘는 스피드로 무려 56㎞를 질주한 사건이 발생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마이클 캐롤(36)이라는 이 남성은 오후 12시30분 경 부인과 말다툼 도중 화가 나 차를 몰고 밖으로 나가려 했다. 부인은 이를 막으려 자동차 본넷에 올라탔지만 그는 부인을 매단 채로 차를 몰고 캘리포니아 북부 고속도로를 질주했다.
여성을 매달고 시속 160㎞를 넘는 속도로 질주하는 아찔한 모습을 본 목격자들이 경찰에 신고했다.
캐롤의 부인은 와이퍼를 붙잡고 떨어지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애를 썼고, 차가 멈춘 한 목격자에 의해 병원으로 후송됐다. 부인은 심각한 저체온증으로 치료를 받았다.
캐롤은 결국 경찰에 구속됐고 법원은 그의 보석을 거부했다. 캐롤은 현재 샌와킨 카운티 교도소에 살인 미수, 납치, 가족 폭력 혐의로 수감돼 있다.
디지털뉴스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돈 안 갚으면 손가락 훼손” 미성년자 79시간 감금한 20대 2명 집유
국힘 ‘대장동 항소포기 국정조사’ 요구…“민주당 수용하라”
한동훈 “李대통령 ‘통일교 입틀막’ 협박…특검, 수사정보 넘겼나”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