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대사 소환 3개월만에 조대식 신임대사 현지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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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2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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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식 신임 리비아 주재 대사(사진)가 6일 현지에 부임했다.

조 대사는 지난해 6월 국가정보원 소속 외교관의 추방사건으로 촉발한 리비아와의 외교 갈등 때문에 지난해 11월 소환된 장동희 전 리비아 주재 대사 후임으로 부임했다. 조 대사에 대한 아그레망은 지난해 12월 말 신청돼 약 한 달 만에 승인됐다. 조 대사는 외무고시 18회로 캐나다 오만 오스트리아 싱가포르 스웨덴에서 근무했으며 2009년부터 외교통상부 문화외교국장을 지냈다.

윤완준 기자 zeit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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