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dongA.com]노숙인에게 희망의 인문학을 外

  • 동아일보
  • 입력 2009년 9월 24일 02시 56분



“나를 키운 건 팔 할이 바람이었다.” 서정주의 시를 읊는 노숙인. 인문학 강의는 그에게 육신의 밥 한 끼보다 귀한 정신의 양식. 소외계층 대상 인문학 강좌가 늘고 있다. 강의를 통해 삶의 의미와 자존감을 깨치고, 인문학도 세상과 소통한다.(station.donga.com)


어린이 도서관의 화려한 변신
경기 수원시에 이색 어린이 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팔달구 생활체육센터에 위치한 ‘해피아이 장난감 도서관’이 바로 그곳. 1층 168m²를 리모델링해 5세 이하 어린이와 12세 이하 장애 아동들이 책과 함께 장난감을 이용할 수 있게 꾸며 놓았다.(etv.donga.com)


영국 최고의 친환경 집은
집주인은 독창적인 설계로 환경친화적이면서도 호화로운 주택을 지었다. 우유를 생산하던 목장을 스파, 영화관, 침실 7개를 갖춘 주택으로 개조한 것. 39억 원이 들었다. 특수환기시스템과 태양광집열판을 이용해 에너지 사용은 일반 주택의 10%면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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