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동아일보]이지선씨의 ‘희망 이야기’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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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년 7월 20일 02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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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화상 딛고 선 이지선씨의 ‘희망 이야기’
2000년 여느 날과 다름없던 귀갓길에 일어난 교통사고. 전신화상을 입은 이지선 씨(30)는 재활과정에서부터 무례한 시선들에 맞서야 했다. 편견을 부끄럽게 만들던 그녀의 환한 웃음을 기억하는 사람이 많다. 자신의 고통에 매몰되지 않고 타인의 고통까지 나누어 지려 나선 그녀. ‘지선아 사랑해’ ‘오늘도 행복합니다’에 이어 ‘희망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정착 성공한 탈북자들의 5가지 비밀
2010년이면 ‘탈북자 2만 명 시대’에 들어서지만 많은 탈북자가 아직 한국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 제대로 된 직업을 갖지 못해 주변인으로 머물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성공적으로 정착한 탈북자도 늘고 있다. 그들은 어떻게 성공했을까. 탈북자 10명에게서 5가지 성공 비결을 들어봤다.


무인카메라 단속 1위는 어디
경찰이 통영∼대전 고속도로 통영 방면 1차로 78km 지점(경남 산청군 단성면·통영 기점 기준)에 설치한 무인 단속 카메라가 2009년 상반기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가장 많이 적발했다. 카메라 앞에서만 잠시 속도를 줄이는 ‘캥거루식 운전’까지 잡아낸 이 카메라에는 특별한 비법이 있다는데….


“로봇이 수술을…” 현장체험
이젠 웬만한 대학병원이면 한 대 이상 보유하고 있는 수술용 로봇. 대당 가격만 20억∼35억 원이지만 한국은 아시아에서 수술용 로봇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 수술비도 평균 1000만 원 가까이 든다. 과연 그만한 가치가 있는지 의사 출신 이진한 기자가 직접 ‘현장체험’(사진)을 해봤다.


中뒤덮을 일식쇼…13억이 설렌다
달이 해를 삼키는 ‘일식(日蝕)’이 22일 인도 북부에서 시작해 중국 대륙을 뒤덮는다. 중국은 최대 6분간 태양이 완전히 사라지는 개기일식을 12개 성에서 볼 수 있다. 또 한국 전역에서도 태양이 반 이상 사라지는 장관이 연출된다.


구본무 회장 “비인기학과 인재 뽑아라”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대졸 신입사원 채용 때 철학도 심리학도 등 다양한 전공의 인재를 널리 뽑자”고 말했다고 한다. 상경계열 같은 일부 인기학과 출신 위주로만 선발하면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어렵다는 함의이다. 구 회장 특유의 인재경영이 어떤 성과를 낳을지 주목된다.


파마에 피부관리… 온라인 서비스시대
요즘 소비자들은 온라인에서 헤어스타일을 바꾸고 피부 관리를 받는다. 가사도우미를 구할 때도, 자동차 정비 서비스를 받을 때도 마찬가지. 영역을 확장하려는 온라인 쇼핑몰이 가격 경쟁력을 내세우며 무형의 서비스 상품을 잇달아 내놓고 있기 때문이다. 선택권이 넓어진 소비자의 반응도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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