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 이지선, 미스 유니버스 일낼까

  • 입력 2008년 7월 14일 10시 25분


스포츠동아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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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회 미스 유니버스의 왕관은 누구의 머리에 씌워질지 전 세계 누리꾼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한국을 대표해 참가한 2007 미스코리아 진 이지선은 제57회 미스유니버스 참가자 중 인기투표 1위를 달리고 있어 본선 수상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이지선은 14일 현재 베트남 웹사이트 ‘응오이사오’가 주관하는 인기투표에서 미스 베트남을 제치고 1위를 이어가고 있다. 그 뒤를 베네수엘라, 인도, 2위를 달리고 있는 베트남 대표와도 1만 표 이상의 격차를 벌이고 있어 최종 결과에서도 1위를 낙관할 수 있는 상황이다. 3위는 베네수엘라 대표가 올라있으며, 인도, 아르헨티나 등이 그 뒤를 잇고 있다.

2008 미스 유니버스 대회는 14일 오전 8시(현지시각간, 한국시각 오전 10시) 베트남 남부도시 나짱(Nha Trang) 다이아몬드 베이 리조트 크라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미국의 유명한 진행자인 제리 스프링거와 스파이스 걸스의 전 멤버였던 멜라니 브라운이 사회를 맡은 이번 대회에 2007 미스코리아 이지선이 한국을 대표하여 출전, 세계 79개국 미녀들과 모여 매력 대결을 펼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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