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헐크 호건’ 아들 레이싱 사고…현장사진 공개

  • 입력 2008년 3월 13일 11시 24분


12일(현지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경찰이 공개한 프로레슬러 헐크 호건의 아들 닉 볼레아가 지난해 8월 일으킨 교통사고 현장 사진. 당시 17살이던 볼레아는 클리어워터 시내 4차선 고속도로에서 자신의 소유 ‘도요타 수프라’를 운전하던 중 야자나무를 들이받았고, 동승했던 친구 존 그라지오는 뇌를 크게 다쳐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목격자들은 두 대의 자동차가 무모한 추격전을 벌였다고 진술했으며, 볼레아는 난폭운전 및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됐다. 볼레아는 보석금 1만덜러를 내고 풀려났다.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는 그라지오 부모는 현재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공개는 경찰이 기자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이뤄졌다. <동아닷컴> 사진=플로리다주 경찰청

[화보]끔직한 사고…‘구겨진’ 스포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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