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몽의 그날’ 9·11 드라마 다큐로 재현

  • 입력 2007년 11월 26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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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해외 다큐멘터리 ‘9·11’=2001년 악몽의 ‘그날’을 재현한다. MBC는 26, 27일 오후 2시 반 9·11테러 사태를 재구성한 창사특집 2부작 해외 다큐멘터리 ‘9·11’을 방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영국 BBC가 2006년 제작했으며, 올해 미국 에미상 후보에도 올랐다. ‘9·11’은 2001년 당시 미국 뉴욕 무역센터 북쪽 건물에 비행기 충돌이 발생한 오전 8시 45분부터 남쪽 건물과 북쪽 건물이 무너지기까지 건물 안에서 일어난 사건을 드라마 다큐로 재현했다. 피듀셔리 트러스트 은행에 근무하던 일레인 젠틀과 밖에 있던 남편 잭이 나눈 통화 내용, 윈도스 온 더 월드에서 회의를 진행하던 크리스틴 올렌더가 외부와 통화한 내용 등 생존자와 희생자 가족들의 증언을 토대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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