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는 10일 세 번째 정찰위성인 광학 2호기를 자체 개발한 H2A로켓에 실어 발사할 예정이다.
일본은 1998년 북한이 장거리탄도미사일 대포동을 발사하자 미사일 위협론을 제기하며 독자 정찰위성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정찰위성은 고성능 망원경과 디지털카메라 기능을 갖춘 광학위성과 야간 및 악천후에도 지상을 관측할 수 있는 레이더위성이 짝을 이루고 있다.
도쿄=천광암 특파원 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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