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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3월 26일 17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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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에 따르면 이들 남학생 2명은 이 교민 집에서 함께 지내며 조기 유학 중이던 한국인 초등학교 4학년 여학생과 집 주인의 2세 딸을 성추행한 혐의로 13일 체포돼 소년보호소에 구금됐다.
성추행을 한 남학생 2명과 성추행을 당한 여학생은 모두 한국의 부모와 떨어져 유학 중이었다.
현지 법에 따르면 15세 미만 청소년은 형사상 기소되지는 않지만 혐의가 사실로 확인되면 소년원에 수용될 수 있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외교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건 개요를 공개하고 "최근 조기 유학이 급증하고 있는데 어린 학생들이 문화적인 차이를 채 인식도 하기 전에 이 사건과 같은 곤경에 처할 수 있어 부모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이명건기자 gun4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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