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앵커출신 테드 코펠, NYT 칼럼니스트로 변신

  • 입력 2006년 1월 14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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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ABC TV의 심야 뉴스 프로그램 ‘나이트라인’의 앵커를 지낸 테드 코펠(65·사진) 씨가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 겸 공영방송 NPR 라디오방송의 뉴스 분석가로 변신한다.

25년 동안 나이트라인 앵커를 지내다 지난해 11월 은퇴한 코펠 씨는 이달부터 뉴욕타임스의 오피니언 섹션에 고정적으로 글을 기고하는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기로 했다고 뉴욕타임스가 12일 밝혔다.

또 올해 6월 NPR 라디오방송의 선임 뉴스 분석가로도 합류해 연 50회가량 주요 뉴스를 분석 및 해설하고 자신의 의견을 개진할 것이라고 NPR 측이 밝혔다. 코펠 씨는 ABC를 떠난 후 케이블방송인 디스커버리채널 보도국장으로 일해 왔다.

시카고=블룸버그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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