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인권’을 배우려면 광주에서

입력 2005-11-09 07:04수정 2009-10-0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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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인권사회단체 활동가들이 광주에서 ‘인권’을 배우고 있다.

5·18기념재단(이사장 박석무)은 한국의 민주주의 발전과정과 경험을 통해 아시아의 인권신장을 모색하기 위한 ‘2005 광주아시아인권학교’를 7일 문열었다.

인도 네팔 몽골 등 아시아 14개국에서 온 참가자 22명은 25일까지 3주간 일정으로 광주시공무원교육원에서 숙식을 같이하면서 5·18민주화운동을 비롯한 한국의 정치 사회 경제 발전과정에 대해 공부한다.

교육과정은 △제국주의와 아시아 △세계화와 아시아 △아시아와 한국의 민주화 등 3개 주제로 나눠 진행하면서 각국의 인권상황과 세계화 과정, 신자유주의운동, 한국 내 과거청산 및 NGO활동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8일 오전에는 북구 운정동 국립 5·18묘지와 동구 금남로 옛 전남도청 등 5·18 당시의 유적지를 둘러봤다.

재단은 2000년부터 네팔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필리핀 미얀마의 인권단체와 연대활동을 해 왔으며 그동안 ‘광주인권상’시상과 ‘광주국제평화캠프’ 개최를 통해 5·18민주화운동을 세계에 알려 왔다. 062-456-0518

김 권 기자 goqu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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