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5-10-14 03:012005년 10월 14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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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푸가는 베토벤 말기 작품으로 발표 당시에는 ‘청력을 상실한 뒤 작곡돼 너무 난해하다’는 평을 받았다. 하지만 베토벤 사후에는 그의 치열한 고민을 보여주는 불멸의 명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80쪽 분량의 이 악보는 베토벤이 계속 악보를 수정하면서 어떤 부분은 구멍이 뚫려 있었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다. 경매회사인 소더비는 영국 런던에서 12월 1일 이 악보를 경매에 부칠 예정이다.
뉴욕=공종식 특파원 k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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