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서울 증시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4.38포인트(1.69%) 오른 861.05로 장을 마치며 17일(거래일 기준) 만에 860선을 회복했다.
이날 증시에서 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16포인트 오른 848.83으로 시작해 미국 대선 개표 결과에 따라 등락을 거듭하다 부시 후보의 당선이 유력해진 장 후반에 급등했다.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1.84포인트(0.51%) 오른 362.59로 마감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40원 오른 달러당 1116.20원으로 장을 마쳤다.
또 금리는 소폭 상승(채권값은 하락)했다.
이강운기자 kwoon9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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