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평화硏-H2O청소년봉사단 세계 유명인사에 편지쓰기

  • 입력 2004년 10월 24일 19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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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경기 과천시 서울랜드에서 열린 ‘젊은 꿈, 젊은 평화 지구촌 사랑 캠페인’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왼쪽)이 6·25전쟁 당시 군대를 파견한 우방국들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편지를 전달할 임무를 띤 청소년대사들에게 편지가 담긴 전통양식의 주머니를 전달하고 있다. -전영한기자
24일 경기 과천시 서울랜드에서 열린 ‘젊은 꿈, 젊은 평화 지구촌 사랑 캠페인’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왼쪽)이 6·25전쟁 당시 군대를 파견한 우방국들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편지를 전달할 임무를 띤 청소년대사들에게 편지가 담긴 전통양식의 주머니를 전달하고 있다. -전영한기자
‘교황님, 항상 우리들에게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주시느라 불철주야 노력하시니 감사합니다.’

인류평화와 국제사회를 위해 공헌한 세계 유명인사들에게 한국의 청소년들이 감사의 편지를 쓰는 이색적인 행사가 열렸다.

동아일보사 부설 21세기평화재단 평화연구소와 사단법인 ‘H₂O청소년사랑품앗이봉사단’은 24일 경기 과천시 서울랜드에서 ‘젊은 꿈, 젊은 평화 자구촌 사랑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500여명의 한국 청소년과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 참가했다.

유재동기자 jarret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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