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21세기평화연구소와 중국 현대국제관계연구소, 아사히신문 아시아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하는 이 심포지엄의 주제는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북한의 동향을 중심으로’.
김학준(金學俊) 동아일보 사장이 ‘최근의 한반도 정세를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기조발표를 하고, 와카미야 요시부미(若宮啓文) 아사히신문 논설주간과 루중웨이(陸忠偉) 중국 현대국제관계연구소 소장이 각각 일본과 중국의 입장에서 보는 한반도 정세 및 북한의 동향에 대해 발표한다.
이 심포지엄에서는 또 치바오량(戚保良) 중국 현대국제관계연구소 부연구원과 이종원(李鍾元) 일본 릿쿄대 교수, 남궁곤(南宮坤) 경희대 교수가 토론자로 나서 북핵 문제의 해결방안을 포함해 바람직한 남북관계 등에 대해 토론한다.
도쿄=박원재특파원 parkw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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