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재무장관 회의 "테러자금 차단" 결의

  • 입력 2001년 11월 18일 18시 31분


'美 아프간 공격 반대'
'美 아프간 공격 반대'
서방선진 7개국(G7)과 유럽연합(EU), 개발도상국 등으로 구성된 G20 재무장관들은 17일 테러와 관련된 자산을 동결하고 테러자금을 차단하기로 결의했다.

G20 재무장관들은 세계은행과 국제통화기금(IMF) 회의에 앞서 16, 17일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린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하고, 부채 탕감을 통한 빈곤국 지원 등 세계경제 안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회의 의장인 폴 마틴 캐나다 재무장관은 “아프가니스탄 전쟁이 끝난 후 필요한 재건 비용에 대해서도 광범위하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G20 재무장관 회의에 이어 세계은행과 IMF 합동회의가 18일 열린다. 한편 오타와 중심가에서는 이날 2000여명이 모여 반세계화 시위를 벌였으며 일부는 맥도널드 점포의 유리창을 부수는 등 폭력시위를 벌이다가 그 중 14명이 경찰에 체포됐다.<오타와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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