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먼 KEDO 총장 13일 방북 예정

입력 2001-09-10 18:22수정 2009-09-19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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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중인 찰스 카트먼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 사무총장이 대북경수로 기초굴착공사 착공식 참석을 위해 13일 오전 강원 속초를 출발해 배편으로 방북한다고 경수로기획단 관계자가 10일 밝혔다.

카트먼 총장은 당초 11일 오전 방북할 예정이었으나 한반도가 제16호 태풍 ‘나리’의 직간접 영향권에 들어감에 따라 일정을 늦췄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카트먼 총장은 장선섭(張瑄燮) 경수로기획단장과 함께 13일 오후 함남 양화항에 도착한 뒤 14일 오전 신포시 금호지구에서 열리는 경수로 기초굴착공사 착공식에 참석한다.

카트먼 총장은 방북 중 북측의 김성수 경수로사업대상국장 등과 만나 경수로 사업의 향후 추진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15일경 서울로 돌아와 경북 울진 원자력발전소 등을 둘러볼 계획이다.

<부형권기자>bookum9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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