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대생 21일만에 농성 풀어

  • 입력 2001년 5월 9일 20시 03분



미국최고의 명문 하버드대 학생들이 8일 대학의 단순고용직 직원 1만3500여명에게 시간당 10.25달러의 최저 생계비를 지급할 것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지난달 18일부터 총장실을 점거한채 농성을 벌이던 학생들은 대학측이 이날 교직원 처우개선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히자 농성을 풀고 해산했다.

「케임브리지(매사추세츠)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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