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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3월 30일 18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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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 회장은 이날 뉴욕 시티그룹 빌딩에서 코리아 소사이어티(회장 도널드 그레그 전 주한미국대사) 주관으로 열린 ‘한국 내 사업환경’ 세미나에서 “900개 회원사 중 150개사가 북한 내 사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최근 조사결과 나타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존스 회장은 또 “한미 양국이 투자협정 관련 협상을 재개해 10월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의 방한 때 협정이 체결되도록 해달라고 미 정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의 기업 금융 노동 공공 등 4대부문 개혁작업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회사채 신속인수제도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다.
<뉴욕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