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후세인, 자신의 피로 코란 완성

  • 입력 2000년 9월 25일 18시 37분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은 자신의 피로 쓰여진 코란(이슬람 성전) 한 권을 전달받았다고. 이 코란은 후세인이 3년전 60회 생일 때 ‘많은 피를 흘렸을지도 모르는, 위험으로 가득찬 인생’으로부터 무사할 수 있었던 것을 신에게 감사하기 위해 자신의 피로 코란 한 권을 쓰라고 지시해 3년 만에 완성됐다는 것. 이라크 당국은 들어간 피의 양에 대해서는 함구.

〈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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