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 생물안전 의정서 채택

  • 입력 2000년 1월 29일 19시 53분


유전자 변형 물질(GMOs)의 교역을 규제하는 내용의 ‘생물안전 의정서’가 5년만의 작업끝에 29일 오전(현지 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국제 협상단에 의해 채택됐다.

생물안전 의정서가 발효되면 유전자 조작을 거친 동식물및 미생물, 생산품의교역을 환경 보호 차원에서 규제하게 된다.

생물안전 의정서는 또 지난 92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176개국이 가입한 ‘생물 다양성 협약’의 정신하에 채택된 최초의 조약이기도 하다.〈몬트리올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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