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11-29 19:121999년 11월 29일 19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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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A는 바스크어로 발행되는 신문 ‘가라’에 발표한 성명을 통해 “스페인과 프랑스 정부의 바스크주에 대한 억압적인 점령정책으로 평화노력이 와해됨에 따라 12월 3일부터 독립투쟁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TA가 68년부터 독립을 요구하며 자행한 수백건의 폭탄테러와 총격으로 지금까지 800여명이 숨졌다.
〈파리〓김세원특파원〉clair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