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근리 제보하세요"…美육군 웹사이트 개설

  • 입력 1999년 11월 24일 20시 02분


미국 육군은 노근리 양민 학살사건에 관한 제보를 접수하기 위해 웹사이트(www.army.mil)를 개설하고 무료직통전화를 설치했다고 루이스 칼데라 미 육군장관이 23일 밝혔다.

육군이 설치한 미국내 무료직통전화는 877―379―5595. 월∼금요일의 오전 8시∼오후 4시(한국시간 밤 10시∼새벽 6시)에는 담당자가 제보를 받고 이밖의 시간에는 메시지를 남길 수 있다. 제보자는 같은 번호로 팩스를 보낼 수도 있다.

〈워싱턴〓홍은택특파원〉euntac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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