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틴장관은 유럽연합(EU)의 대기중 잔존 오존 허용치인 대기 1㎥당 240㎍을 지키기 위해 1㎥당 오존량이 180㎍에 도달하면 오존 주의보를 발령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의 아우토반에서 승용차는 시속 100㎞, 트럭은 60㎞, 국도에서는 승용차 80㎞, 트럭은 50㎞ 이하로 달려야 한다.
환경부에 따르면 독일에서는 연평균 15∼20일 가량 대기중 오존농도가 1㎥당 180㎍을 초과한다.
〈파리〓김세원특파원〉clair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