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억울한 옥살이 23년」 82억원 보상

  • 입력 1999년 5월 18일 19시 06분


캐나다 서스캐처원주는 살인죄 누명을 쓰고 23년간 감옥살이를 한 데이빗 밀가드(46)에게 6백80만달러(약 82억원)의 보상금을 지급키로 결정.

69년 강간살인범으로 체포된 밀가드는 수형기간 중 무죄를 주장하며 한 차례의 자살과 두 차례의 탈옥을 기도했었는데 92년에야 무죄가 증명돼 석방됐었다고.〈DPA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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