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퍼스에 사는 배리 매코맥(45)은 아내 앨리슨 가튼이 밤중에 컴퓨터를 몇시간씩이나 켜 놓고 몇몇 남성과 사이버 섹스를 갖는 것을 보면서 따돌림당하는 느낌을 받고 질투에 못이겨 범행을 저질렀다고 법정에서 진술.
한편 세 자녀를 둔 가튼 부인과 4천㎞ 떨어진 빅토리아주에서 사이버 섹스를 가져 오다 이번 재판과정에서 첫 대면하게 된 상대 남성 밴 휴크는 "우정이 무르익으면서 성적인 친밀감을 느끼게 됐다"면서 가튼 부인은 남편과의 성관계를 녹음해 보내 주기까지 했다고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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