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3-07 19:551999년 3월 7일 1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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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사는 이를 위해 1천2백억엔을 투자해 오이타(大分)시와 나가사키(長崎)현 이사하야(諫早)시에 2개 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반도체 제조분야에서 경쟁사끼리 제휴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로 3개사는 차세대 디지털 가전(家電) 시대를 맞아 반도체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 제휴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들 회사 대표는 “우선은 게임기에 쓰일 반도체부터 공동생산하지만 장차 제휴의 대상과 규모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도쿄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