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태평양지역의 TMD구상’이라는 제목의 이 보고서는 북한의 미사일 위협뿐만 아니라 중국도 ‘잠재적 위협’이라는 표현 아래 중국이 대상국임을 처음으로 밝혔다는 것. 미 상원 군사위원회는 이 보고서를 바탕으로 곧 심의에 착수할 예정이다.
한편 중국은 미일의 TMD구상 공동연구 개발에 “TMD가 배치될 경우 주변국이 보다 고도의 공격미사일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될 것”이라며 TMD가 군비경쟁을 불러일으킨다는 입장에서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다.
〈도쿄〓윤상삼특파원〉yoon33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