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문은 워싱턴에 본부를 둔 친티베트 단체인 ‘국제 티베트 캠페인’의 로디잘트슨 자리 회장의 말을 인용해 달라이 라마의 성명에는 ‘티베트는 중국에서 분리할 수 없는 지역’이라는 점을 인정하면서 달라이 라마의 베이징 방문 및 베이징 당국자와의 대화 가능성이 담겨질 것이라고 말했다.
자리 회장은 티베트 망명단체들이 5년전부터 베이징 당국과의 대화를 모색해 왔다고 밝히고 특히 1년6개월 전부터 물밑 협상이 상당한 진전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홍콩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