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면위,『안와르는 양심수』규정…말聯 석방요구 시위

입력 1998-09-27 19:58수정 2009-09-25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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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면위원회(앰네스티 인터내셔널)가 말레이시아의 안와르 이브라힘 전부총리를 ‘양심수’라고 규정한 가운데 콸라룸푸르에서는 그의 석방을 요구하는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국제사면위원회는 26일 발표한 성명에서 “안와르 전부총리 및 그와 함께 체포된 14명은 마하티르 모하메드총리와 다른 견해를 갖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구속된 양심수들”이라고 밝혔다.

성명은 또 “마하티르총리는 정적들을 구속하기 위해 말레이시아 법률을 잘못 적용함으로써 의사표현의 자유등에 관한 국제법적 기준을 위배하고 있다”고 비난했다.한편 안와르 전부총리의 지지자 수천명은 당국의 경고를 무릅쓰고 26일 콸라룸푸르 시내 중심가에서 정부의 개혁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런던·콸라룸푸르APAFPDPA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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