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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6월 30일 19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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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대 신경학자 클라우디오 소토 박사는 단백질 성분인 펩타이드로 합성한 신물질을 쥐에 주입했더니 ‘베타 아밀로이드’의 생산이 멈춰졌다는 연구결과를 최근 의학전문지 ‘네이처 메디신’7월호에 발표.
베타 아밀로이드란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뇌에 축적되는 성분으로 뇌세포를 파괴하는 주범으로 알려져 있다.
소토 박사는 “2,3년 내에 사람을 대상으로 신물질의 효과를 임상실험할 수 있다”면서 “광우병 루게릭병 당뇨병 류머티스성 관절염 등 단백질 이상을 보이는 질환을 치료하는데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
〈뉴욕UPI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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