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넷스케이프사가 개발한 인터넷 정보검색 프로그램 내비게이터와 커뮤니케이터를 공짜로 쓸 수 있게 됐다.
미국 넷스케이프사의 국내 총판을 맡고 있는 다우기술(대표 김익래)은 25일부터 인터넷 정보검색 프로그램(웹브라우저)인 내비게이터와 커뮤니케이터를 국내에 무료 배포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넷스케이프사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웹브라우저 ‘익스플로러’의 추격을 따돌리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인터넷접속서비스(ISP) PC통신 소프트웨어업체 등 누구나 이 웹브라우저를 일반인에게 보급할 수 있다.
〈김종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