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애나사고車 운전사 알코올중독상태서 몰아』

  • 입력 1997년 10월 1일 08시 47분


다이애나 전영국왕세자비 교통사고 당시 승용차를 몰았던 운전사 앙리 폴은 알코올 중독자며 여러달동안 약물도 복용했던 것으로 혈액검사 결과 나타났다고 법조계 소식통들이 30일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앙리 폴의 혈액에 대해 새로 분석을 실시한 결과 그가 최소한 사고 일주일전부터 알코올중독 상태였으며 5월부터 우울증치료제인 프로작을, 7월부터는 알코올중독 치료제를 복용해온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파리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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