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최고 군사정책기구인 7인 중앙군사위원회(주석 장쩌민·江澤民국가주석겸 공산당총서기)는 27일 폐막된 이틀간의 회의에서 앞으로 3년간 감축될 50만 병력이 제대후 전원 취업할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국무원(내각)에 촉구했다고 홍콩 영자지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가 28일 보도했다.
중국 공산당은 지난 18일 끝난 제15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에서 군 현대화및 정예화 계획의 일환으로 앞으로 3년간 50만명의 병력을 감축한다고 발표했었다.
〈베이징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