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르 레베드 전 러시아 국가안보위원회 서기가 한국기업의 대(對)러시아 투자유치를 위해 20일 오후3시 대한항공 702편으로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부인과 함께 온 레베드는 한국개발연구원과 한양대 아태(亞太)대학원에서 각각 「시베리아 개발과 한국기업의 참여」와 「아태지역에서의 러시아 위상 및 역할―한국과의 협력방안」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한 뒤 한―러 친선협회장 방문, LG전자 평택공장시찰 등 방한일정을 마치고 24일 출국한다.
〈홍성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