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日-유럽 내달회담…인터넷 음란물 규제 표준 마련

  • 입력 1997년 6월 7일 08시 09분


미국과 일본, 유럽 국가들은 인터넷의 음란물을 규제하고 전자거래의 표준을 마련하기 위해 전례없는 각료급 회담을 갖기로 했다고 일본 지지통신이 6일 소식통들을 인용, 보도했다. 지지통신은 『7월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각료급 회담에서는 인터넷의 음란물과 폭력물을 규제하는 방안과 전자상거래의 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암호화의 기준을 마련하는 문제도 함께 논의하게 된다』고 전했다. 일본측에서는 히사오 호리노우치 우정성장관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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