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섹스심벌로 수십년간 전세계 뭇남성들을 흥분시키다 동물애호가로 변신한 브리지트 바르도가 13일 세련된 외모와 매너로 알려진 하시모토 류타로(橋本龍太郞)일본 총리에게 「편지」를 보내게 되었다는데.
바르도는 일본의 불법고래잡이를 비난하는 항의서한에서 일본이 새끼와 임신한 고래들을 포함, 고래 12마리를 불법으로 포획했다는 수많은 증언을 들었다고 밝히면서 일본이 국제적 불법행위를 즉각 중단하지 않는다면 『자신이 직접 일본으로 날아가 항의하겠다』고 엄포를 놓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