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대중교통종사자 『55세 정년』요구 파업

입력 1997-01-25 08:40수정 2009-09-27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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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세 정년퇴직과 근무시간 단축을 요구하는 대중교통수단종사 노동자들의 24시간 시한부파업으로 24일 프랑스 대부분의 도시에서 버스와 시가전차 등 대중교통수단의 운행이 큰 차질을 빚었다. 공산주의 계열의 노조인 CGT를 비롯한 5개 노조가 주도한 이번 파업은 55세 정년퇴직과 주당 35시간 근무 등의 요구사항을 관철시키기 위한 것으로 이미 55세 정년퇴직제가 도입된 파리를 제외한 프랑스 각 도시에서 3만4천여명의 대중교통수단종사 노동자들이 참가했다. 이번 파업으로 리옹과 릴, 마르세유, 보르도 등과 같은 대도시의 대중교통수단의 운행이 큰 차질을 빚었으며 툴루즈와 니스 등에서는 단 한대의 버스도 운행되지않았다. 한편 CGT와 친사회주의 계열의 CFDT 노조는 오는 30일 정부의 국영철도회사 SNCP 분할계획에 반대하는 24시간 시한부 파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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